아까 전화드렸던 공태희라고 합니다.
제가 셔틀버스 타려고 12시 35분부터 한양주택 앞에서 기다렸는데
버스가 48분이 지나도록 안와서 전화를 드렸더니
전화받으시는 분들은 버스에 대해서 잘 모르신다고...
제가 집에서 홈페이지로 확인하고 갔을 때에는 5호차가 분명히 한양주택앞을 매시 42분에 지난다고 되어있었고,
점심시간에도 5호차는 운영됩니다. 라는 문구를 확인하고 갔었습니다.
그런데 웬일! 버스가 안와서 전화드렸더니만
기사님 오실때까지 기다리라고 하고, 수신자부담 전화도 아니면서 자꾸만 기다려달라 기다려달라, 제가 제 통화료내고 불편사항을 이야기하는데 계속 대답은 모른다는 것 뿐이고, 어떤 구체적인 대안까지 제공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너무 불편합니다.
말씀하시길 5호차가 이 시간에는 한양주택을 지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홈페이지 공고는 뭡니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간 저는 오지도 않는 5호차 기다리면서 더운데 땀흘리면서 서있었던 거네요,
버스 노선이 바뀌면 홈페이지 공고부터 바꾸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게다가 카운터 전화받으시는 분은 버스 노선도 모르고, 버스 운행상태도 모르면 저처럼 가끔 운동하러 가는 사람은 어디에다 물어봐야 합니까?
막연한 죄송하다는 대답 보다는, 눈에 보이는 개선책을 내놓으셨으면 합니다. 홈페이지 공고부터 바꾸시는 것이 좋을 듯하고, 전화상담하시는 분들도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힘드시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이 최대한 적어지도록 센터 운영에 대한 전반에 대해서 좀더 자세하게 숙지하시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