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더운 날씨와 씨름하며 구민의 건강복지를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칭찬에 익숙지못한 한국인(?) 그중 더욱 칭찬에 인색한 한국의 40대 중년
남들 중의 한사람인 제가 이곳에 들러 더욱더 익숙치못한 컴터 자판 앞에
앉아 몇자 적고자합니다.
폐수술후 폐기능회복과 건강을 위해 주위의 권유로 반신반의하며 시작
하게된 수영이 벌써 7개월째를 넘기고있군요.
그동안 이곳센터에서 몇분의 강사분들과 함께했지요.
모두들 나름 최선을 다하시고,열심이라 생각합니다.
덕분에 저의건강 또한 날로 좋아지고있지요.^^
허나 사실 저의 연령대에선 첫째도건강 둘째도건강 셌째도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이기에 강사분들의 열정을(운동량 ㅋㅋㅋ) 충족시켜드리진
못하지요. 해서 그런연유로 강사분과 회원간의 약간의 보이지않는
신경전도 벌어지구요.(마치 아이들같죠? ^^) 헌데 그런생각을 일시에
날려버리게 만드신 한분이 있어,그 선생님을 칭찬하고자 이 야심한 밤까지 자판에 앉자 그분을 칭찬하고자합니다. 실례가 되지않는다면
실명을 걸어놔도 되겠지요?^^
조아라 선생님^^ 사실 저와 같은 종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곳에들어와 쭉 글을 살펴보니 선생님을 칭찬한글이
저 말고도 또 있군요. 음~역시^ㅡ^
헌데 선생님께서 그만두신다는 글도 올려져있군요. 이게 도통 무슨
소린지요?
월요일날 강습에 못가,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수요일 오늘 강습
시간에는 그 맑은 미소에 아이들과 씨름한 흔적이 역력한 쉰 목소리
ㅎㅎㅎ^^ 반드시 들을수 있겠지요?
수요일 오늘 강습은 빠지지않고 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쭈우우우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