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이트에 와서 공지사항을 보며 느낀점을 몇자 적어보겠습니다..조카가 얼마전까지 유스단에 다니다 현재 몸이 좋지 않아 쉬고 있는 중입니다..이렇다할 소식을 접하지 못하다 학부모님의 연락으로  현재 유스단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소한 유아교육을 공부하셨다면 어떠한 불편함보다는 또는 어떤 이윤추구보다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된후에 매번 문제가 발생하면 미래를 두고 고민하기보다 보이는 문제를 눈가리고 아웅하기 바쁘니 이게 진정교육을 하고자 하는 마음인지 한번쯤 생각해보세요..

답변또한 그렇습니다..너무 일률적인 답변들, 틀에 박혀서 복사한후 가져다 붙여넣기한 느낌...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아닌 귀찮지만 해야되니까 억지로 관리 하는 모습들입니다..

저또한 지난번 가족운동회에서 이사장님 이하 여러 관계자분들께서 유스단에 대해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계셔서 좀더 발전하는 유스단이 되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그건 저만의 착각이였나봅니다..

이래가지고 유스단에 누가 아이들을 보내려고 하겠습니까??

연중행사되듯이 매번 문제가 발생하고 원인 규명도 없이 학부모님들의 의견적극수용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또다른 문제 발생하면 또다른 대책으로 학부모님들 달래고..이런 반복적인 행동들 보다는 앞으로 유스단이 나갈 방향을 제시하고 그 방향에 맞게 계획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

최소한 원칙을 세워서 한두가지라도 꼭 지켜지는 그런 교육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