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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제안

【답변완료】  "이렇게 못할꺼면 1레인(초급)으로 내려가"라는 수영강사

등록일자
2024년 3월 14일 23시 10분 42초
조회
110
작성자
김**

뚜껑 열려서 글을 올립니다. 

당연히 글 몇자 올리고 끝낼 생각도 없습니다. 



저희 아들은 은평구민체육센터의 수영장에서 2월부터 수영 강습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유독 수영을 참석하기 싫은 티를 내왔습니다. 

(2년간 수영을 배웠기때문에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수영 강습에 참석하는 것을 거부하거나 싫은 티를 낸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금일 3/14  아들이 울고 불고 수영을 못가겠다고 하면서 주저앉았습니다. 

엄마가 차근차근 이유를 물었습니다. 

답변이 더 가관이었습니다. 


1. 수영 강사의 태도가 너무 무책임할 정도로 예의와 매너가 어긋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2. 수영 지도 과정에서.. 

   "그렇게 못할꺼면 1레인(초급)으로 가라. 여기서 이러지 말고"

3.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클래스에서.. 아이들에 대한 언변이 해도 해도 너무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 아들이 2개월간 참다 참다 참다 오늘 폭발한 것 같습니다. 



도저히 이런 환경에서.. 이런 강사한테 수업을 맞길 수가 없습니다. 

그만 두려고 합니다. 


환불 신청 하겠습니다. 


그리고.. 최소한 그 강사라는 사람 면상 좀 보고.. 답변 듣고

최소한의 사과라도 받아야 겠습니다. 


진상의 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빨리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답변

답변 : "이렇게 못할꺼면 1레인(초급)으로 내려가"라는 수영강사

담당부서
체육사업팀
담당자
체육관리자(배정준계장)
연락처
02-350-5306
등록일자
2024-03-18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은평구민체육센터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고, 센터 이용에 불편을 드린점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강습 중 강사의 수업 태도로 인해 상처 받은 것에 대해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떤 말로도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 차후에라도 이번일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유선으로 안내해 드린 것처럼 강사와의 면담시간을 갖고자 하시니 시간을 정해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다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아래의 번호로 연락 주시면 성심성의껏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평구민체육센터 CS 담당자 이선주 연락처 350-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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