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마스터즈반에 수강중인 회원입니다.
모든 수영인들은 아실겁니다. 쉬운듯 어려운 평영과 어려운듯 어려운 배영이라는 녀석들을...
지난번 평영과 배영의 드릴들을 연습하며 다시 한번 아직 갈길이 멀구나 하며 유쾌한 한숨을 지었습니다.
우리의 마스터즈짱샘은 인내심이 대단하십니다. 무지하게 반복 리플레이를 요구해도 매번 보여주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행복한겁니다. 왜 다들 이정도 샘들은 가지고 계시잖아요?^^좀 지치신다면 좀 불행한겁니다.^^
센타에 계시는 많은 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다른 수영장에 가면 제수영 예쁘다고 모두 난리납니다.(?) 전 '센타표수영'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합니다.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속에 쬐만한 행복!그것이 사는것에는 큰의미 아니겠습니까? 수영이라는 것이 한몫합니다. 2시간 내내 소위 '뺑뺑이'보다는 완전리얼 고품격버라이어티 마스터즈반의 매력에 흠뻑 취해있습니다.
장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