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보는눈은 똑같은가 봅니다. 
제가. 5월에 처음 수강 등록할때부터 
기분이 조금 상했었습니다. 
그래서 다닐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이미.날짜가 좀 지나서 환불하려면 또 직원들과의 다툼이 있을까봐 
그냥.. 강습받으러 나왔습니다. 
처음 뵈는 선생님인데.. 제가. 기분상한게 보이셨는지. 
운동이 힘드시냐부터.. 많이 신경을써주시더군요
그래서.. 기분좀 상했던 부분을 말씀드렸더니. 
오히려 그런일이 있었냐며 죄송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선생님이 무슨 잘못을 하셨다고. 제가 오히려 죄송하더라구요.
그덕에. 환불 안하고 계속 다니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감사한맘에 글을 올리려다 보니. 아니나 다를까. 
장승효 선생님 칭찬글이 많네요 ~ 
역시 사람이 보는눈은 똑같은가 봅니다.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줄 아는 분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