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전에 만돌린 강좌가 생겼다고 해서 은평문화예술회관을 처음 갔습니다. 그때부터 느꼈던 몇가지가 있었기에 이곳에 몇글자 올려볼까 합니다.
저는 응암3동에 살기 때문에 그곳까지 저녁강좌를 들으러 가려면 아주 큰맘을 먹어야 했구요,몸이 힘들때면 정말 가기가 싫은적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다니는것은 박은주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습과 또 같이 만돌린을 배우는 정해숙씨의 친절함과 수강생을 반갑게 맞아주는 배려 때문인것 같아요. 언제나 밝게 웃어주는 그 모습에 기분이 참 좋구요, 갈때는 피곤한 마음으로 가는데 끝나고 돌아올때는 너무나 기쁘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집에 오게 됩니다. 그래서 멀어도 결석 안하고 열시미 가고 있습니다. 저는 타 문화센터를 이용해보진 않았지만 은평문화예술회관은 꾸준히 이용하고 싶은 마음에 몇자 올려 봤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