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메뉴



고객칭찬

시설관리공단 기분좋은 목소리

작성자
황윤선
등록일자
2008년 6월 20일 11시 41분 24초
조회
4,975
이달 초 브런치째즈공연을 보고 너무 맘에들어서 다음달것도 예약해야겠다 싶어 은평예술회관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예약때문에 전화했다고 하니깐 어느 여자분을 바꿔주셨는데.. 차분하고 나긋나긋하게 받아주셔서인지 자연스럽게 편안한 대화가 오갔습니다. 근데 제가 인상적이었던 건 단순히 예약만 받고 끝나는게 아니라 '어떻게 오게 되셨는지, 지난 번 공연에 부족하다고 느끼신 점은 무엇이었는지'등등 세세한 것까지 물어보시는 거였습니다. 마치 오랜 친구와 수다를 떨듯.. 그렇게 통화를 마치고나니 기분도 좋아지고 음악회를 꼭 보러가야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느분이신지 그때 직접 뵙고 인사 나누었음 좋겠네요^^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