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김형준 이라고 합니다. 사실 기대를 하지 않고 올린 글이라 전화를 받고 오히려 놀랐습니다.

작년에도 수차례 유선을 통해서 말했지만 별반 반응이 없어서
주차하러 골목에 들어갈때는 뒤차량들의 빵빵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들어갔고, 나무위에서 공격하는 새들의 배설물은 머리에 안맞았으니 다행이라 생각하면서 지냈거든요...

백OO담당자님 결과가 어떻게 되든 노력해 주신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담당자님이나 저나 살기좋은 양재천옆 아파트에서 살면 좋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은걸 어떻게 하나요...돈을 내고 주차하는 사람은 3명 불법주차하는 차량은 11대입니다. 상대 안하는게 마음 편하죠...

1년간 그냥 있다가 다시 올리는 이유는 집사람이 임신하고서 옆에 태운체로 골목에 들어갈때면 뒤에서 빵빵대는 차들로 인해 더 참기 어려워서 다시 올린것이구요...하핫...

늘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라진 않을께요...극복하실수 있는 시련으로 가치있는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역촌동도 재개발 구역이죠? 아무쪼록 가계에 보탬이 되는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