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쌤....
오늘 첨으로 센터홈피에 방문했는데 '고객칭찬'이라는 곳이 있어 정말
반가웠어요^^

수영 시작한지, 아니 센터에 다니기 시작한지 만5년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쌤께 배운지는 1년이 채 될까말까??하네요.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저희 아이때부터 강습하실때부터 뵈었지만
늘 한결같이 열심히 가르쳐주시니 정말 감사했어요..^&^

이제 슬슬 수영에 흥미를 느끼려하는데 다른레인으로 가신다니
정말 아쉽더라구여..헤헤

유일하게 하는 운동인 수영이 지금도 때론 체력에 많이 버거울때도
있긴하지만...  몸도 예전보다 많이 건강해진것 같고...
(선생님왈 "살 빠졌어요")이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되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도 선생님께서 자주 바뀌시는 바람에 스타트와 턴을 제대로
끝까지 교정받지도 못했었는데... 역시나 선생님도 가시는군요 ㅎㅎㅎㅎ
암튼 제가 넘 수다가 길어졌네요...
쌤~~
1년동안 감사했구요... 쌤은 항상 웃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건강하시공...행복하세요

p.s: 이젠 누구한테 힘들다고 어리광을 피우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