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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문화예술회관 '서울소리의 원류를 찾아서 '공연에 은평구민과 은평구관계자분들을 초대합니다.

작성자
문화사업
등록일자
2007년 5월 21일 15시 50분 36초
조회
12,912
 ☆ 일시 : 5월 30일  19:00시
 ☆ 장소 : 공연장

 
1. 태평연(가), 궁초댕기, 울산큰애기(울산아가씨), 노들강변등 지금은 경기민요로 분류되고 있는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신민요를 복원 연주
특히 궁초댕기는 함경도민요 혹은 백년 이상된 민요로 국악교과서에 기재되는 등 그 오류를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이날 이 노래를 부른 선우일선, 모란봉, 황금심, 박부용의 육성녹음도 함께 들으실 수 있습니다.

2. 70여년만에 가야금병창 명인 최계란의 대구아리랑이 복원
1936년에 발매된 최계란 명창의 대구아리랑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됩니다. 강원도 자진아라리 계열의 노래임이 밝혀지게 됩니다.  

3. 김옥심 명창의 주옥같은 신민요 봉이김선달, 경북 선산애원성이 복원 
오늘날 가야금병창곡 ‘풍년노래’로 바뀌어버린 봉이 김선달이 서울소리로 원래의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4. 고려대, 서강대, 광운대 등 국악과가 없는 대학교의 학생들의 연합노래운동인 서울소리보존회 대학연합 소속 대학생들과 서울소리보존회 은평청소년연합팀의 초중생이 함께 무대에 올라 오동나무 등 일제시대 최고의 인기곡등을 부르며 민요가 어떻게 일반대중속으로 흡수되고 있는지를 보여드립니다.

5. 잃어버린 가사를 찾아서!! 일제시대만 하더라도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멋진 가사들이 민요를 구성하고 있었으나 언제부터인지 민요의 가사가 정형화되고 획일화되면서 남녀간의 진솔한 감정을 노래한 가사, 혹은 사회를 비판하고 풍자한 가사들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사발가, 개성난봉가, 오돌독(에루화타령), 흥타령 등에 남아있는 서민대중의 솔직함과 순수함이 묻어있는 가사들. 그 가사들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서울소리의 멋과 아름다움 그리고 그 원류가 되는 소리들의 매력에 푹 빠져보십시오. 


문의 02-353-5525
김옥심제 소리 보존의 전당
(사)서울소리보존회

♣교통편 

- 지 하 철 : 3호선 녹번역 4번출구 도보 5분, 6호선 역촌역 3번출구 도보 5분 

- 시내버스 : 702, 752, 7019, 7712, 7717, 7719, 7722, 7730(은평구청앞 하차), 7022 -- (수협앞 하차) 

- 좌석버스 : 9701, 9705 -- (은평구청앞 하차) 

- 마을버스 : 7740 -- (예술회관앞 하차) 

※ 주차장 이용안내
평일 유료주차 (최초 30분 1,000원 추가 10분당 300원)
* 공휴일(토요일 포함) 주차장 이용 안내
-공휴일(토요일 포함)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연종료와 동시에 지하 주차장 출입구를 폐쇄하오니 이용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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