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현찬)이 운영 중인 은평구민체육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골프장 내 스크린 연습장을 기존 3타석에서 전체 12타석으로 확장하여 개장했다.

구민들의 골프에 대한 관심과 이용회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금까지 운영 중인 스크린 연습장 3개 타석만으로는 부족한 점이 있었고 또한 이용 고객들의 원츠(wants)를 적극 반영해 스크린 연습장을 12타석으로 확장하고 추가적으로 오토 티샷까지 추가 설치했다.

은평구민체육센터의 스크린 연습장 추가 운영은 지난 2023년 주민 제안 사업의 일환으로 예산 반영이 진행되었고 4월 1일부터 준비에 들어가 4월 12일에 준공됐다. 

은평구민체육센터 담당자는 “스크린골프 연습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하며 즐거운 여가 활동으로 즐기실 수 있다”며 “은평구민체육센터 골프장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골프장 이용 고객 A씨는 “골프장의 시설 개선이 이뤄져서 너무 좋고 더 신나는 여가 활동을 즐기게 되어 감사하다”고 했다. 

이현찬 이사장은 “은평구민체육센터 골프장이 은평구민 여러분들의 소통 및 건강 증진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은평구민체육센터는 구민들의 다양한 생활운동이 가능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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